단계적 일상 회복 2단계 시행 유보, 식당 제한은?

 

 안녕하세요. 미스터 택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일상 회복 2단계 전환을 유보하면서, 앞으로 4주간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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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13일부터 전환하기로 예정되어 있었던 단계적 일상 회복 2단계 전환을 유보한 것입니다.

 

 

 신규 확진자, 위중증 환자, 사망자가 모두 증가함에 따라 병상 여력이 빠듯해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원래 계획대로라면 4주간 시행한 단계적 일상 회복 1단계의 결과를 평가하고 방역조치를 완화하는 2단계 도입을 검토하려고 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예상보다 심각해 2단계 시행을 미루고 특별대책을 추가하기로 했다는 것입니다.

 

 

 

 

과거로 후퇴할 수는 없다.

 

 

 문재인 대통령은 "과거로 후퇴할 수 없다"라고 언급했는데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이 단계적 일상 회복 1단계 시행으로 숨통이 조금이라도 트인 상황에 다시 거리두기 강화로 방역 전략을 급선회하기에는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백신 3차 접종이 기본접종인 것과 10대 접종 속도, 의료 인력 확충을 강조하면서 먹는 치료제를 도입하는 시기를 앞당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별 방역 대책이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현재 시행 중인 일상 회복 1단계의 '식당 영업시간제한 해제, 헬스장 영업시간제한 해제' 등 이전의 거리두기로 인해 제한되었던 영업시간 해제를 또다시 제한할 것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자율책임이 더욱 커졌다 생각하고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경각심을 유지해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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