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방역대책 발표] 12월 6일부터 백신패스 강화, 영업시간 그대로

 안녕하세요. 미스터 택입니다. 코로나19의 확진자 수가 매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데요.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행된 지 한 달 만에 일어난 일입니다.

 

 정부는 오늘 발표에서 단계적 일상 회복이 잠정적으로 중단되었다고 밝혔는데요. 12월 6일 월요일부터 시행되는 특별방역대책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728x90

 

 

 

1. 사적 모임 인원 축소

(기존) 접종 여부 관계없이 수도권 10인, 비수도권 12인

(변경) 접종 여부 관계없이 수도권 6인, 비수도권 8인

 

/ 동거가족, 돌봄 (아동, 노인, 장애인 등) 등 기존의 예외범위 계속 유지

 

 

 

2. 미접종자 보호 강화 (백신 패스)

•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식당 및 카페에 대하여 방역 패스 적용 (필수 이용시설인 점을 감안하여 1인 단독 이용에 대하여는 예외를 인정)
• 학원, PC방, 영화관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 방역 패스 확대
• 상점 (도소매업, 시장, 백화점 등)의 경우 방역 패스 적용이 어려워 적용 제외

 

 

3. 청소년 유행 차단 (2월 1일부터)

 청소년 유행 억제를 위해 방역 패스의 예외 범위를 현행 18세 이하에서 11세 이하로 조정. 12~18세도 방역 패스 적용

 

 

 정부는 특별방역대책의 시기 및 기간을 12월 6일 월요일부터 4주간으로 설정하였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민생경제 및 생업 시설 애로를 고려하여 이번 조정에서는 영업시간 제한을 제외하고, 향후 방역상황 악화 시 추가 검토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미지 클릭 시 카톡채널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