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네임 - 넷플릭스 느와르 드라마 추천 (스포없이 느낀점만)

안녕하세요. 미스터 택입니다. 넷플릭스에서 현재 방영 중인 오리지널 드라마 '마이 네임'입니다.

아빠를 잃었다. 그것도 바로 눈앞에서. 남은 딸은 결심한다. 반드시 내 손으로 복수하겠노라고. 목표를 위해서라면 방법은 상관없다. 마약 조직의 언더커버가 되어 경찰에 잠입하는 것이라 해도.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마이 네임은 아버지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밝히기 위해 조직에 들어간 주인공이 새로운 이름으로 경찰에 잠입한 후 마주하는 냉혹한 진실과 복수를 그린 액션 누아르 드라마입니다.

주연 한소희 배우의 수준급 액션과 출연진들의 연기 그리고 몰입하게 만드는 연출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회차가 계속될수록 더욱 몰입해서 감상했던 것 같네요.

클리셰가 많고, 다음 장면이 예상되는 것도 많아서 다 못 봤다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저 역시 1화 감상하고 계속 안 보다가 나중에 끝까지 봤는데 몰입해서 이틀 만에 정주행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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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소희 배우의 연기와 액션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덕분에 극에 완전히 몰입해서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느와르를 크게 선호하지 않고, 느와르를 많이 접해보지는 않았지만 마이 네임은 충분히 재밌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복수를 목적으로 살아가는 주인공에 이입해서 보니 더욱 재밌었습니다.

워낙 후반부 배드신에 대해서 너무 뜬금없다는 반응이 많았는데요. 저 역시 배드신이 뜬금없다고는 생각했지만 그 장면이 주인공의 감정 변화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장면이 있고 없고의 차이는 컸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드네요.

저도 그랬고 초반에 그냥 정주행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초반부만 지나면 빠른 전개로 박진감 넘치게 작품에 몰입할 수 있습니다.

초반부만 지나면 빠른 전개로 더욱 몰입 가능!

느와르를 좋아하신다면 한 번쯤 보셔도 좋을 것 같고, 작품에 몰입해서 보고 싶으신 분들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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