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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이름은 난노 - 넷플릭스 옴니버스 드라마 추천 (스포 없이 느낀점만)LIFE/REVIEW 2021. 11. 27. 18:00반응형
안녕하세요. 미스터 택입니다. 넷플릭스에서 현재 방영 중인 옴니버스 드라마 '그녀의 이름은 난노'입니다.
태국 드라마는 생소하고 접할 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미루고 미루다가 본 드라마가 그녀의 이름은 난노입니다. 옴니버스 드라마라 그냥 틀어봤는데, 정신 차리고 보니 시즌2까지 정주행 했습니다.
원래 옴니버스 형식의 작품을 좋아합니다. 시간 날 때 한 편씩 감상할 수 있으니까요. 그녀의 이름은 난노는 옴니버스 형식의 작품으로 하이틴 스릴러입니다. 하이틴과 스릴러 조합이라서 어떤 내용인지 감도 못 잡고 보기 시작했답니다.
그녀의 이름은 난노를 감상하실 때는 그냥 생각을 안 하고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회차가 거듭될수록 난노의 정체가 궁금해졌는데요. 공식적으로 전해진 난노의 정체는 '악마의 딸'이라고 합니다. 난노의 정체를 알려고 하지 않고 그냥 감상하니까 오히려 편하고 재밌게 느껴지더라고요.
저는 작품을 볼 때 숨은 의도를 찾기보다는 있는 그대로를 감상하는 편입니다. 그녀의 이름은 난노 역시 그렇게 감상했는데요. 학교라는 공간에서 일어날 법한 일을 조금은 과장되게 표현하고, 잔혹하게, 그녀의 방식으로 복수 혹은 관여하는 것이 상당히 흥미로웠습니다. 잔혹한 장면을 보면서 후련한 감정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한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난노가 매 화 전학생으로 등장해 배경과 등장인물도 달라집니다. 그녀의 이름은 난노는 옴니버스 형식의 작품입니다. 하지만 시즌2는 옴니버스 형식이지만 약간의 스토리 연계가 있어서 회차 순으로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728x90수위 높은 장면이 많이 등장하기 때문에 주의하시고 시청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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