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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레이 튜닝 - 오르간페달 (★★★ 강력추천)CAR/RAY 2021. 11. 24. 06:00
안녕하세요. 미스터 택입니다. 레이 튜닝 오르간 페달을 소개합니다. ★★★ 강력 추천하는 튜닝입니다. 레이는 어떤 트림을 가도 엑셀레이터가 공중에 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일반 페달은 운전 중 발목이 많이 꺾이기 때문에 발목에 피로도가 쌓이게 됩니다. 엑셀이 공중에 떠 있는 일반 페달이 불편했던 저를 포함한 레이 동호회의 많은 차주분들이 오르간 페달 튜닝을 하고 계십니다. 엑셀레이터의 반응 속도가 일반 페달에 비해 개선되며, 발목이 편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 될 수 있겠네요. 오르간 페달 튜닝에 드는 비용은 업체마다 상이하지만 최대 20만 원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비용은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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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차로 왜 레이를 샀을까. 레이 1년 만족도는?CAR/RAY 2021. 11. 22. 06:00
안녕하세요. 미스터 택입니다. 첫 차. 자동차에 대한 지식도, 욕구도 없지만 아버지가 자동차 회사를 다니시기에 자동차에 조금은 관심이 있었습니다. 조금이라도 아는 자동차의 종류와 그 가격을 중심으로 첫 차를 선택했습니다. 저의 최초 선택지는 현대 아반떼와 기아 K3였습니다. 첫 차의 대명사이기도 하고, 혼자 타는 일이 많을 거라고 생각해서 준중형이면 충분했습니다. 이 두 선택지 중에서 단순히 외형만 보고 K3는 제외합니다. 당시 아반떼 CN7이 출시됐었고, 좋은 반응을 얻고 있었습니다. 카 셰어링을 통해 아반떼를 시승해보면서 거의 확정에 가까웠습니다. 그러던 중 카셰어링으로 급하게 이동하기 위해서 레이를 처음으로 타보게 됩니다. 저는 당시까지도 레이가 경차라는 것은 모르고 있었습니다. 저와 동승자 모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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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에 차를 산 이유CAR/RAY 2021. 11. 20. 04:40
안녕하세요. 미스터 택입니다. 저는 23살에 차주가 되었습니다. 흔한 루트인 가족의 차를 물려받는 경우는 아니었습니다. 수능이 끝나고 곧바로 1종 보통 면허를 취득했지만 그 이후로 운전대를 잡을 일은 많이 없었어요. 간혹 고속도로에서 직진만 하는 정도였어요. 당시에는 자동차에 크게 관심도 없었습니다.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군 생활을 마치고 복학하기 전 남은 시간이 있었습니다. 문득 이제는 운전을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어요. 주행의 두려움 보다는 좁은 골목길과 주차가 가장 걱정됐습니다. 설득 끝에 일찍 운전을 시작한 친구를 조수석에 태우고 운전연수를 받게 됩니다. 운전에 대한 걱정이 없어서인지 1시간 동안 주행과 주차를 배우는데 친구가 알려줄 것이 없다고 했습니다. 아버지 옆에서 아버지가 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