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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캐스퍼 내부 - 캐스퍼 인테리어CAR 2021. 12. 18. 18:00반응형
안녕하세요. 미스터 택입니다. 현대자동차에서 출시한 콤팩트 SUV 캐스퍼를 시승했습니다.
캐스퍼는 기존 경차에서 기대할 수 없었던 옵션을 품고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내부는 여느 경차와 같이 조금은 가벼워 보일 수 있으나 필요한 기능을 적재적소에 잘 배치했다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캐스퍼의 스티어링 휠은 D컷으로 다른 경차와 차별화를 둔 것이 특징입니다. 덕분에 옵션에 따라 다르지만 전 좌석 폴딩이 가능합니다.
캐스퍼는 드라이브 모드 선택에 따라 계기판이 달라지는데요. 경차이기 때문에 큰 차이는 느낄 수 없지만 RPM을 조절해주는 등의 약간의 변화는 분명 있었습니다.
그리고 경차 최초로 엠비언트 라이트가 적용되어 있는데요. 은은한 빛이 차량 분위기를 한층 우아하게 연출해줍니다.
캐스퍼는 군데군데 수납공간이 있어서 데일리카로 이용할 때 짐을 싣는 데는 유용할 것 같습니다.
728x90경차이기 때문에 가격을 맞추면서도 아름다움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니즈의 충족시켜주기 위해서 신경을 쓴 것 같은 부분이 많이 보였습니다.
캐스퍼 2열의 경우에는 큰 특징을 찾지 못했습니다. 레이의 전좌석 열선시트와 달리 캐스퍼는 2열과 관련한 기능이 없었습니다. 그 부분은 아쉽지만 1열에 많은 기능이 있기 때문에 혼자 차량을 운행할 때는 크게 신경 쓰일 부분은 아닐 것 같습니다.
2열의 레그룸은 그냥 경차 같았습니다. 편하다고는 할 수 없었어요.
그리고 사용자에 따라 다르겠지만 2열에 실내등이 없는 것과 천장 손잡이가 없는 것은 단점으로 다가올 수도 있겠습니다.
캐스퍼의 트렁크 공간은 안쪽으로 파여 있습니다. 그래서 2열을 사용하면서 트렁크를 사용하는데 어려움은 없을 것 같은데요. 폴딩 하여 공간을 이용하려고 할 때는 따로 평탄화 작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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