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없는 영화 강철비 후기

영화 강철비 리뷰

 

 

배우 정우성씨와 곽도원씨가 출연한 강철비를 봤습니다.

 

 

(영화, 강철비 중에서)

 

강철비는 '북한에서 쿠데타 발생'을 주제로 이야기를 이어나갑니다.

 

(영화, 강철비 중에서)

 

흥미로웠던 점은 북한 1호가 등장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얼굴은 나오지 않았지만 뒷모습이 진짜로 북한 1호 섭외한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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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강철비 중에서)

 

강철비에서는 두 명의 '철우'가 등장합니다. 한 명은 남한의 철우, 또 한 명은 북한의 철우입니다.

각각 곽도원씨와 정우성씨가 맡은 배역입니다.

 

영화에서 개인적으로 가상 인상적인 부분이 있었습니다.

곽도원 (곽철원 역)이 미국 외교대사(?)와 하는 말이었습니다.

전쟁이 발생할지도 모르는 상황에 카페에서 여유를 즐기는 대한민국의 국민을 바라보며

안전불감증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것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만약 진짜로 북한이 선전포고를 하고 계염이 선포되고 길에는 전차들이 지나다닌다 하더라도

저는 같은 일상을 살면서 '어차피 전쟁은 안 일어나. 못 끝낸 숙제나 해야지'라고 하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영화, 강철비 중에서)

 

영화를 보다 보면 내가 지금 누구를 응원하고 있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김정은 정권을 없애려는 북한의 쿠데타 세력?

김정은을 지키려는 정우성 (안철우)?

 

많은 생각을 하면서 부담스럽지는 않게 본 영화 강철비였습니다.

 

@ 다음 웹툰 강철비는 영화 강철비의 내용을 더 깊게 다뤘다고 합니다.